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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소식

  • [보도자료] [포스코A&C] 디자인빌드 강점살려 설계부터 포스코 강재 반영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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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A&C, 현장 10곳서 진행 
    고내식 강판 ‘포스맥’ 등 적용

    포스코A&C(사장 이필훈)가 패밀리 콜라보레이션(Family Collaboration)에 기반, 포스코그룹 강재를 적용한 프로젝트 수행으로 본격적인 디자인빌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포스코A&C는 얼마 전 착공한 오피스텔 ‘마스터프라자’ 외장재에 포스코 고유기술로 개발된 고내식 합금 도금강판인 ‘PosMAC(포스맥)’ 적용을 확정했다. 2014년 오피스텔 ‘안산 휴지오’에 도심지 최초로 포스맥을 적용한 데 이어, 도심 상업빌딩에 활용한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2018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 산본 ‘마스터프라자’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포스코A&C가 자재 선택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디자인빌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스코A&C는 설계 단계부터 건축물 조건에 적합한 외장재를 제안했다.

     

    종전 GI 외장재는 강도와 가공성 면에서는 우수하나 부식에 취약하다는 결점이 있었고,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와 티타늄은 대규모 건축물에 적용하기에는 가격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포스코A&C는 포스코 패밀리 콜라보레이션 TF와 함께 제품성능 및 적용방안에 관하여 꾸준히 협의한 결과, 내식성과 가공성 및 가격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스틸 고유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포스맥이 도심지 건축물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외장재 테스트를 거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포스코A&C의 포스코 강재 수요 창출은 포스맥뿐만이 아니다. 현재 상봉동에 건립 중인 주상복합 ‘듀오트리스’는 수주 당시 외장재 일부가 이미 부착된 상태였다.

     

    착공과 동시에 내부 단위 세대 계획을 최신 트렌드로 변경하면서 포스코강판의 POS-ALUWALL(롤코팅 선도장 알루미늄 시트) 및 컬러강판을 내·외벽에 모두 2만 6000㎡ 규모로 적용했다. 수려한 외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분양률이 90%에 도달하는 성과도 올렸다.

     

    포스코에서 개발한 고내식성 강판을 설계 단계에서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포스코강판의 다색 강판, 포스코휴먼스의 스터드제품 등 포스코그룹사 제품을 디자인 차원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에서 생산하는 강재는 건물의 내·외장재뿐만 아니라 지하 구조물에 사용되는 대형 빌탑빔(Built-up Beam)에 포스코 구조용 후판을 사용한 POS-BH빔을 적용하는 등 총 15개의 디자인빌드 프로젝트 중 10개의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든 현장에 포스코그룹 강재를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이필훈 사장은 “자재의 선택은 건축물의 가치를 결정짓는 무척 중요한 요소다. 포스맥과 같이 우수성이 입증된 포스코그룹 강건재는 향후 진행되는 디자인빌드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스틸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포스코A&C만의 디자인개발에 주력하고, 그룹사 솔루션마케팅의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자인빌드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의 모든 공정을 한 묶음으로 수주하는 방식을 말한다.



    포스코A&C가 포스코강판제품인 POS-ALUWALL을 적용해 시공 중인 상봉동 주상복합 ‘듀오트리스(사진 왼쪽 2개 동)’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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